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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스 · 레거시 클럽] 하나님께 받은 것, 집까지 모두 되돌려 드리는 삶 [윤철희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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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cts
  • 날짜 2022.02.24
  • 조회수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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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남겨 놓는 재산이기도 하지만, 앞 세대가 물려준 문화라는 의미를 가지기도 합니다. 유산기부를 약정하는 CTS 레거시 클럽에서 새로 만난 윤철희 권사님은 우리에게 어떤 문화를 물려주고 계시는 걸까요? 그 귀한 믿음의 유산을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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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집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위해 쓰고 싶어요.


30년 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무엇을 해도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집사 직분을 받은 이후로 성가대도 하고, 말씀도 열심히 듣고, 밖에 나가 전도도 했는데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CTS를 보고 '나도 영상 선교사'를 신청하게 되었어요. 그것이 물꼬가 되어 부부 이름으로 동판도 하고 복음의 트리도 올리고 살고 있는 집까지 유산으로 기부하려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제가 죽으면 전도를 못하니 그전까지 이 집에서 잘 살고, 그 후엔 이 집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위해 쓰자고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잠깐 맡겨 주신 것이고 저는 그의 청지기이니 주님 앞에 다 내려놓을 때 하나님께서 크신 뜻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




먼저 하나님 곁으로 간 아내를 떠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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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는 30년 동안 저와 같이 한 길을 걷고자 노력했어요. 기도원에 자주 다녔고, 다양한 은사와 방언을 받았던 사람입니다. 교회에서도 성실히 봉사하고 전도사님과 함께 성도들 심방도 많이 다녔지요. 기차역으로 전도하러 갈 만큼 열심이 있는 사람이었고 저는 아내가 교회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항상 기다려줬습니다. 그러다 아내는 췌장암에 걸려 치료를 받았는데, 코로나 상황 때문에 마지막엔 집에서 가족들과 인사한 뒤 먼저 하나님께 갔답니다.




시간도 제 것이 아니니 믿고 주님께 드립니다.


예전에 저희 가정은 십일조를 못할 정도로 생활이 어려웠던 적도 있어요. 시간의 십일조만 드리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아내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데요. "3년 동안 십일조를 하고도 못 살겠으면 나를 찾아와라." 주께서 주시겠다고 하는 복을 믿고 따라야겠다고 생각해서 여태껏 1원 한 푼 떼먹지 않고 십일조를 냈어요. 제 삶의 남은 시간들도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실 것을 믿고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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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위해 기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매일의 감동과 눈물이 더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마음 문을 날마다 활짝 열고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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